종자돈을 굴리면서 할 수 있는 일.

종잣돈을 굴리면서 할 수 있는 일.

기회는 타이밍이다. 무엇이든 때가 있다.

삶을 살아가다 보면 무엇이든 가장 알맞은 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좋은 일이 생겨 기뻐할 때가 있는가 하면, 예기치 못한 사고 때문에 슬퍼해야 할 때가 있다.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하여 기뻐하기도 하지만, 때론 부하 직원들의 성과를 가로채가는 상사 때문에 화가 날 때도 있는 것이다.

나로 인해 생기는 결과도 있고, 내가 어쩔 수 없는 상황에서 생기는 상황도 있다는 뜻이다.
생활 습관을 개선하고 미니멀 라이프를 즐기며 모아둔 종잣돈을 카카오 주식에 심었을 당시 내가 알고 있던 정보는 단지 동학 개미 운동이라는 현상과, 금리가 낮아져 개인 투자가들이 주식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뿐이었다. 주식 차트도 볼 줄 몰랐고 주식 용어는 더더욱 몰랐다.
그냥 주식 거래를 할 줄 알게 되었다는 것뿐이었다. 막상 주식에 발을 들여놓으니, 예의상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식에 대한 유튜브를 찾아보았고, 초보자들이 듣기에 좋은 내용도 제법 많이 접할 수 있었다.
'손실이 생기면 아까운 돈이긴 하지만, 그렇다 하더라도 내 생활에 큰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니까..'
이런 생각을 하니 한결 마음의 부담 없이 편하게 주식에 대해 알게 되었고, 거래 이후에도 주가의 등락폭에 따른 불안감과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었다.

 내가 자금이 필요할 때 주식이 올라 있기만 하면 된다.

짧은 꿈을 꾸며 큰 꿈을 이루어라

 이제 주식 이외에 대란 목표를 설정해야 했다. 시간이 흐르면서 목표로 조금씩 나아가다 보니, 처음에 막연했던 목표들이 조금씩 형체가 보이기 시작하는 것 같았다.

 종잣돈 모으기도 완료되었고 (사실 지금도 계속 진행 중이다), 모인 종잣돈도 주식에 투자하였다.

 

 '그럼 이제 뭘 해야 하지"

 

 성공은 어느 곳에서 올지 모른다는 말이 있다. 잘 될 것 같았던 일이 안되기도 하고, 잘 안될 것 같았던 일이 대박이 나는 경우가 있다는 뜻이다.

 그 이야기는 한 우물만 파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우물을 파되 처음부터 공들이지 말고 일단 시작해 보면서 기회를 찾아보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이라는 뜻이기도 하다.

 이 순간이 내가 어떤 방법으로 경제적 자유에 한걸을 더 나아가게 될 것인지 결정되는 것이었다.

 지금 나의 상황을 고려해보니,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조금 더 조사를 해 보니 인터넷 쇼핑 엡 사용자 규모가 쿠팡이 가장 높았고, 다음으로 조용히 시장을 확 복 하고 있는 곳이 네이버라고 한다.

 나도 최근에는 쿠팡을 주로 이용하고 있는데, 이유는 빠른 배송 때문이었다. 새벽 배송도 가능하다 보니 저녁에 시키면 새벽에 배송되어 물건을 받아 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기 때문이다.

 이 외에도 요즘 젊은 이들이 주로 이용한다는, 지그재그, 무신사, 스타일 셰어, 에이블리뿐만 아니라 당근 마켓, 번개장터 등 조금만 시간을 투자하면 진입할 수 있는 것들이 많았다.

 하지만 일단 경험을 쌓기 위해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로 결정한 것이다.

 입점할 스토어를 선택했으니, 그 다음으로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지를 살펴 보았다.

 필요한 순서들을 정리해 보니 다음과 같았다.

 

 1.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센터 접속

 2. 회원 가입 (네이버 회원과는 다르다. 같은 아이디로 회원 가입을 하거나, 따로 가입할 수 있다.)

 3. 가입에 필요한 서류를 체크하여 준비한다.

    - 사업자 등록증

    - 사업자 명의 통장

    - 통신판매업 신고증

이제 경제의 자유를 향한 또 하나의 일을 결정하였다.

다음 포스팅에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록 과정에 대해 알아 보도록 하자.